고성군,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운영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이 고성군에서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다. 올해로 세 번째 시즌을 맞은 '우리 동네 문화식탁'은 군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문화 예술을 경험하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고성군은 총사업비 1억 3백만원을 투입해 이달부터 오는 12월 2일까지 매월 1주차와 3주차 수요일에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지난 5월 20일, 고성군문화체육센터에서는 광대생각의 '연희 판타지아' 공연이 2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어 6월에는 서커스디랩의 죽방울 서커스 '레인보우쇼'와 폴댄스 공연 '폴로세움'이 고성오광대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져 남녀노소 모두에게 유쾌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을 확대 개편한 것으로, 공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접할 수 있는 '이달의 공연'을 통해 군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군은 군 홈페이지, SNS, 고성오광대 홈페이지 등 온·오프라인 홍보 채널을 적극 활용해 군민들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문화 향유 기회를 실질적으로 확대하고, 문화가 군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것이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