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춘천시의 핵심 기반 시설인 용산정수장 현대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총사업비 849억 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현재 공정률 77%를 기록하며 2027년 2월 최종 준공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지난 19일, 육동한 춘천시장은 신북읍 지내리에 위치한 용산정수장 현대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정 현황과 향후 추진 계획을 보고받은 육 시장은 주요 공정 구간을 꼼꼼히 점검하며 사업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번 현대화 사업은 40년 이상 경과된 기존 정수장의 노후화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사업 범위는 하루 3만㎥ 규모의 정수처리시설 구축과 7.1㎞에 달하는 도·송수관로 정비다.
현재 정수시설의 건축 및 토목 구조물 공사는 이미 완료된 상태다. 고도정수처리시스템을 안정적으로 가동하기 위한 기계, 전기, 통신 설비 설치 등 내부 공정이 한창 진행 중이다. 도·송수관로 공사 역시 농어촌도로 및 정수장 진입로 구간 7.1㎞ 중 2.8㎞에 대한 강관 부설을 마쳤으며, 잔여 구간 공사도 이어지고 있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주요 시설물과 관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후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는 종합시운전을 통해 시설의 안정성을 집중적으로 검증하고 정수 품질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2027년 2월, 용산정수장은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공급하게 된다.
육동한 시장은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용산정수장은 시민들의 생명수인 수돗물을 책임지는 중요한 시설”이라며, “준공까지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계획된 일정대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용산정수장 현대화 사업이 완료되면,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으로 수질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더욱 견고해진 급수체계를 통해 춘천 시민들은 언제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주요 구조물 공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된 만큼, 남은 내부 설비 및 관로 부설 공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10월 공사 완료 및 11월 종합시운전 단계 진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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