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시청



[PEDIEN] 한국의 깊은 멋과 맛을 외국인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춘천시는 지난 19일 남산면 산수마을 일원에서 지역 내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 및 주민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한국 문화마을 체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직접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민들과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장 담그기와 떡메치기 체험은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메주 손질부터 장 재료 혼합, 장독에 담는 과정까지, 전통 장 담그기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또한 떡메치기 체험에서는 찹쌀을 직접 찧으며 한국의 전통적인 식문화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이 외에도 제기차기, 사물놀이 등 다양한 전통 놀이를 즐기며 한국 문화를 더욱 풍성하게 체험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주민과 유학생들이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을 형성하고 사회 통합을 이루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춘천이라는 지역 안에서 외국인과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