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한 민원서류는 미리 챙겨주세요 (강원도 제공)



[PEDIEN] 전국 최초로 전남과 광주가 통합된 특별시가 출범하고 인천의 행정체제 개편이 본격화하면서, 통합 정보시스템 데이터 전환 작업이 예정되어 있다. 이로 인해 위택스, 건축물대장 발급 등 일부 주요 민원 서비스 이용이 특정 시간대에 제한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6월 마지막 주말인 26일 오후 6시부터 29일 오전 9시까지 5종의 대민 서비스가 중단된다고 밝혔다. 이어 통합 출범을 하루 앞둔 30일 오후 6시부터 실제 출범일인 7월 1일 오전 9시까지는 총 54종에 달하는 대민 서비스가 추가로 중단될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 제한 대상에는 위택스, 지방재정, 국고보조금통합관리, 건축물대장발급, 수도요금 조회 등이 포함된다. 다만, 주소지가 전남, 광주, 인천 지역 주민이 아니더라도 무인민원발급기나 정부24 서비스를 통한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은 가능하다. 또한, 지방세 납부 기한은 7월 3일까지로 일괄 연장된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데이터 전환 작업이 전국 모든 관공서와 온라인 창구에 걸쳐 진행되는 만큼, 주민들은 필요한 민원 서류가 있다면 가급적 미리 발급받아 준비해 두는 것이 현명하다. 이번 시스템 전환은 새로운 행정체제 구축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으로, 시민들의 다소 불편함이 예상되지만 성공적인 통합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