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흥군이 어르신 돌봄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9일 고흥군민회관에서는 '제3회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고흥군 노인복지관 관계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등 24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체육대회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개회식, 다양한 체육 경기를 거쳐 '함께 뛰는 고흥, 함께 웃는 고흥'을 주제로 한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어르신 돌봄에 헌신한 종사자 4명에게는 군수 표창이 수여되어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생활지원사는 “평소 현장에서 바쁘게 일하며 동료들과 교류할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소통하고 재충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더 나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영민 군수는 “생활지원사와 전담 사회복지사는 어르신 곁에서 따뜻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복지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복지 정책을 확대하고 현장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과 근무 환경 향상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고흥군은 현재 고흥군사회복지협의회와 고흥군노인복지관이라는 두 수행기관을 통해 총 6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220여 명의 종사자가 65세 이상 어르신 2,970여 명에게 안전 확인, 사회 참여, 생활 교육, 일상생활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또한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매월 교통비 20만원을 지원하고, 피복비도 기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확대하는 등 복지 증진과 사기 진작에도 힘쓰고 있다.
종사자들의 화합과 역량 강화를 위해 격년제로 체육대회와 워크숍을 지원하며, 올해 체육대회에는 1천만원이 지원됐다. 내년에는 2천만원 규모의 워크숍이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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