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도청



[PEDIEN] 충남소방본부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각종 풍수해에 대비하기 위한 현장 대응력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충청소방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충남소방본부 및 도내 16개 소방서 재난대응과장과 현장 지휘 담당자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예측이 어려워지고 빈번해지는 자연 재난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과 대전지방기상청 소속 전문가들이 초빙되어 자연 재난의 특징과 관리 체계, 풍수해 발생 유형 및 대응 요령, 집중호우 시기 및 강수 형태 분석 등 현장 실무에 직결되는 내용을 심도 있게 다뤘다.

특히 상황관제 단말기 운영 방법과 신고 폭주 시 대응 요령 등 실제 재난 발생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실전 훈련이 병행됐다.

또한, 충남소방본부가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풍수해 대응 개선 방안을 공유하고, 각 소방관서의 우수 대응 사례를 발표하며 현장 대응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의 장도 마련됐다.

성호선 충남소방본부장은 “기후 변화로 인한 재난의 예측 불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 지휘 체계와 상황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소방본부는 이번 교육에서 도출된 개선 방안과 우수 사례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현장에 적용하여 여름철 자연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