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아산시먹거리재단이 지역 학교 급식 관계자들의 로컬푸드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생산자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2026년 학교급식관계자 로컬푸드 산지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농작물을 수확하는 체험을 넘어, 이상기후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현실을 직접 보고 학교 급식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상호 이해를 넓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송악면에 위치한 친환경 농가 두 곳을 방문한 영양사 및 급식 관계자 25명은 애호박과 완숙토마토를 직접 수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학교 급식 공급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이 가감 없이 공유됐다. 특히, 친환경 농산물의 특성과 외형적 차이로 인해 발생했던 클레임에 대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며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산지 투어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기후 변화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직접 확인하며 농민들의 노고를 다시금 깨달았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급식 현장에서 우리 지역 친환경 농산물의 가치를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로컬푸드 식재료를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하며 행사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이번 산지 투어는 학교 급식 관계자들이 지역 농산물의 생산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농가의 어려움을 이해함으로써, 향후 로컬푸드 식재료 사용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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