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해시복지재단이 2026년 하반기 개장을 앞둔 공설 자연장지의 안정적인 정착과 이용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32차 김해복지포럼을 개최했다.
지난 18일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시민과 사회복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변화하는 장사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포럼은 김해시 박종주 복지국장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시민, 관계기관 담당자 등이 자리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조강연에서는 우리나라 장사문화의 변화 흐름과 자연장 확대 추세를 중심으로 친환경 장례문화 확산 배경 및 향후 장사정책 방향이 제시됐다. 이어진 발표에서는 김해시 통합돌봄과 노인시설팀이 공설 자연장지 조성 현황과 운영 계획, 안정적 운영을 위한 주요 정책 과제를 상세히 소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장사정책 전문가, 현장 실무자, 자연장지 운영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자연장지 이용 활성화 방안 △시민 인식 개선 및 장사문화 수용성 제고 △추모목 관리 및 유지관리 체계 △자연장지 운영의 지속가능성 △김해형 자연장지 특화 전략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자연장지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시설 조성뿐만 아니라 시민 홍보와 교육, 체계적인 유지관리, 이용자 중심의 운영 서비스가 필수적이라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단순한 장사시설을 넘어 자연친화적 추모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 관점의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개진됐다.
김해시복지재단 임주택 대표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공설 자연장지 조성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장사서비스 선택권을 제공하는 중요한 정책사업”이라며, “오늘 포럼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이 김해시 공설 자연장지의 성공적인 운영과 장사문화 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해시복지재단은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의견과 정책 제안을 종합하여 향후 김해시 공설 자연장지 운영 및 장사정책 발전을 위한 기초 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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