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도청



[PEDIEN]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이 충남 딸기의 세계적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걸음을 본격화했다.

지난 19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2026 충남딸기농업인의 날’ 행사에는 도내 딸기 재배 농가와 시군 연구회원, 전문가, 농자재 업체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운집했다.

이날 행사는 특히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사전 학술 활동과 연계해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세미나를 통해 충남 딸기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현장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세미나에서는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추진 방향과 충남 딸기 발전 전략 △기후변화 대응 스마트팜 환경 관리 △육묘기 시설 및 생육관리 현장 사례 △유통 트렌드 변화와 대응 전략 △농작물 재해보험 안내 등 딸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다채로운 주제가 발표됐다.

딸기연구소가 육성한 우수 품종을 소개하는 전시 부스와 30여 개 농자재 업체가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 홍보 부스 역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민우 충남딸기연구회장은 “이번 행사가 기후변화와 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 공유의 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딸기 산업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남명현 딸기연구소장은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튼튼한 기반을 마련하고, 현장 중심의 연구개발과 기술 보급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강조하며,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충남 딸기 산업은 한 단계 더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으며,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성공 개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