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거창군이 지역 돌봄 현장의 전문성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한 통합돌봄 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했다. 지난 19일 거창군종합사회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경상남도와 (재)경상남도 사회서비스원이 주관했으며, 2026년 신규 돌봄활동가와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1부에서는 통합돌봄의 추진 배경과 경남형 통합돌봄 사업의 추진 체계를 중심으로,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연계하는 한편 일상돌봄을 효과적으로 수행하는 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뤘다.
2부에서는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이용자 특성을 고려한 효과적인 소통 방법과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 등이 공유되었다. 또한 3부에서는 예상치 못한 응급 및 위험 상황을 인지하고 보고하는 기준을 명확히 하고, 각 응급상황별 대처법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진수 거창군 복지정책과장은 "통합돌봄은 지역사회 안에서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현장을 직접 담당하는 '온봄지기'의 역할이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경상남도 및 경남사회서비스원과 긴밀히 협력하여 통합돌봄 관련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거창군은 지역 돌봄활동가를 '온봄지기'라는 명칭으로 운영하며, 이들은 주민의 안부를 묻고 사각지대를 발굴·연계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마을 기반 통합돌봄 체계를 든든히 뒷받침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온봄지기'의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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