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흥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6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종합 2위라는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이는 지난해 종합 1위 달성에 이어 2년 연속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고흥군의 안정적인 행정 역량과 정책 추진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다.
이번 평가는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국가 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 시책 등 행정 전반의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자리였다. 행정안전부가 17개 광역 시도를, 전라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목표 달성 여부를 평가하는 정량평가와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정성평가로 진행됐다.
고흥군은 정량평가에서 80개 지표 중 77개 지표를 달성하는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중앙 규제 개선 및 적극행정 활성화, 취업 지원 서비스 달성률, 집중 안전점검 지적사항 후속 조치율 등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정성평가 역시 16개 지표 중 15개 지표가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 임신·출산 안심환경 조성, 지역·응급환자 이송체계 구축, 나눔문화 활성화 추진 등 군민 삶의 질 향상과 관련된 정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성과를 통해 고흥군은 상사업비 1억 3000만원과 포상금 2100만원을 합쳐 총 1억 51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이번 성과는 고흥군 행정의 방향성과 저력을 보여준 상징적인 결과"라며 "전 공직자의 헌신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행정 역량을 바탕으로 민선 9기에는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확대해 더 큰 고흥, 행복한 군민의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흥군은 앞으로도 정부합동평가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군민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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