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순창군이 '2026년 세계자원봉사자의 해'를 기념하며 '함께 걷고 함께 나누는 실천 프로젝트'의 돛을 올렸다.
지난 19일, 순창읍 양지천 길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순창군 자원봉사센터와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가운데 70여 명의 지역 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이 모여 일상 속 봉사활동 확산을 위한 실천 선언을 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도민 참여형 생활 자원봉사 확대를 목표로 하는 '10대 자원봉사 테마 릴레이 실천 프로그램'의 핵심 사업이다. 특히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마이크로 자원봉사' 개념을 도입, 하천 보호를 위한 플로깅 활동에 집중하며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발대식에는 순창군가족센터, 순창문화원, 순창 JC 특우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순창군협의회, 세계평화여성한국본부 순창지부 참사랑봉사단, 사회적협동조합 이룸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함께했다. 이들은 공동 실천 선언문 낭독 후, 양지천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보호 의지를 다졌다.
참여 기관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역할을 분담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역 관광지와 산책로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환경 보호 캠페인을 전개하고, 생태계 보호를 위한 정화 활동을 체계적으로 운영함으로써 '2026년 세계자원봉사자의 해'에 걸맞은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고영호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도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자원봉사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 마이크로 자원봉사 활동"이라며, "도내 전역에서 릴레이 실천을 이어가며 환경 보호와 나눔이 공존하는 전북형 자원봉사 모델을 확산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기자 순창군 자원봉사센터장은 "양지천 길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생활밀착형 환경 실천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하천 환경 보호와 자원순환 실천이 일상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생활 속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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