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 영암군 영호리 마을이 오는 6월 20일, 특별한 '찾아가는 마을 음악회'를 개최한다. (재)영암문화관광재단이 2026 문화가 있는 날 행사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생활문화 동호회인 기찬통기타와 손잡고 마련한 이번 행사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융합 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영호리 마을의 아름다운 자연 속, 노거수 아래와 마을 정자 등에서 펼쳐질 통기타 공연은 주민과 연주자 간의 경계를 허무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감미로운 통기타 선율과 함께 전문 의료진의 상담 및 의료 봉사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음악을 통해 정서적 치유를 얻는 동시에 신체적 건강까지 점검할 기회를 갖게 된다.
농촌 지역의 고령화와 의료 접근성 부족이라는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는 마을 공동체의 결속력을 다지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찬통기타 김장곤 대표는 “이번 음악회가 영호리 주민들에게 따뜻한 정서를 나누고 함께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암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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