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군청 (완주군 제공)



[PEDIEN] 완주군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등 산림 재해를 막기 위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완주군청 산림녹지과 내에 마련된 '여름철 산사태 대책 상황실'은 지난 5월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운영된다.

이번 상황실 운영은 해빙기부터 시작된 철저한 사전 안전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완주군은 관내 산사태 취약 지역 540개소와 마을회관 등 대피 시설의 안전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모두 마쳤다.

현재 4명으로 구성된 산림재난대응단은 취약 지역을 정기적으로 순찰하며 산사태 위험을 밀착 감시하고 있다. 산사태 예보나 경보 발령 시에는 즉각 주민들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킬 수 있도록 빈틈없는 상시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완주군은 앞으로도 산사태 취약 지역과 관련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주민 대피 체계를 최신 정보로 유지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산사태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내실 있는 상황실 운영으로 산사태 위험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겠다"며 "위험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주민들을 대피시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