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제4회 유기동물 입양행사, 우천으로 개최 연기 (속초시 제공)



[PEDIEN] 속초시가 오는 6월 28일 엑스포 상징탑 광장에서 제4회 유기동물 입양행사를 개최한다. 당초 21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행사 당일 많은 비가 예보되면서 관람객과 동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일정을 7일간 연기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관심이 부족한 유기동물에게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연기된 일정에도 기존 계획대로 엑스포 상징탑 광장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은 유기동물 입양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입양 절차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함께 입양비 지원 관련 상담도 가능하다. 더불어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 의식을 고취하고 유실·유기동물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동물 등록 자진신고 홍보도 병행한다.

단순한 입양 상담을 넘어, 각종 공연과 반려동물 가족 사진관, 직접 만들어보는 목걸이 제작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경우, 반려동물 물품과 동물 등록, 진료비 등 실질적인 지원이 제공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우천으로 인해 부득이 일정을 조정하게 되었으나, 변경된 일정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책임감 있는 반려 문화가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