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평창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주거 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3가구에 대한 맞춤형 집수리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협의체의 지정기탁금과 재능기부를 활용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협의체는 각 가구의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여 시급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중심으로 지원을 결정했다.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 가구에는 안전과 위생을 고려하여 실외에 있던 화장실을 실내로 옮겨 설치했으며, 노후된 주방 싱크대도 교체하여 생활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연탄보일러 사용으로 지붕이 심하게 손상되고 노후화된 가구에는 여름철 누수와 붕괴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지붕 전면 보수 및 개량 공사를 진행했다. 이러한 집수리 사업은 여름 집중호우가 시작되기 전 모든 공사를 완료함으로써 취약계층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비가 올 때마다 지붕이 샐까 걱정했고, 밤에 밖에 있는 화장실을 이용하는 것도 힘들었는데 집을 안전하고 깨끗하게 고쳐줘 올여름은 걱정 없이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용필 평창읍장은 "주민들의 소중한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살기 좋은 평창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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