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초고령사회 진입에 발맞춰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제천시의 노력이 본격화된다. 시는 '제천 온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우선관리대상자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현장 밀착형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관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3곳을 방문해 생활지원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돌봄 우선관리대상자 발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과 가장 가까이에서 활동하는 생활지원사의 전문성을 높여, 의료·요양·돌봄 등 복합적인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찾아내기 위해 마련됐다.
'제천 온 통합돌봄' 지원 대상은 치매나 거동 불편으로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지체·뇌병변이 심한 장애인이다. 이들은 욕구 조사를 거쳐 방문 진료, 재가 돌봄, 건강 관리, 맞춤형 음식 제공, 이미용 서비스, 주거 환경 개선, 청소·방역 등 개인별 상황에 맞는 재택 중심의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현재 제천시는 상반기 우선관리대상자 집중 발굴 조사를 진행 중이며, 통합돌봄 신청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제천시청 노인장애인과를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선제적으로 찾아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연계하는 것이 통합돌봄의 핵심"이라며 "시민 모두가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품격 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제천형 통합돌봄 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교육과 발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특화형 '제천 온 통합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고, 돌봄 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통합돌봄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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