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금산군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농작물 병해와 축사 악취 관리에 유용미생물 활용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고온다습한 여름철 환경은 병원균 증식과 암모니아 발생량을 늘려 농가에 피해를 줄 수 있다. 센터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친환경적인 대안으로 유용미생물을 제시했다.
유용미생물은 효모, 유산균, 고초균, 광합성균 등 인체와 환경에 유익한 미생물들로 구성된다. 이들은 농작물의 생육을 촉진하고 토양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병해를 예방하고 축사 악취를 줄이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작물 재배 농가는 유용미생물 배양액을 물에 희석해 1~2주 간격으로 토양에 살포하면 된다. 이를 통해 토양 내 유해균을 억제하고 작물 생육을 개선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토양 환경 개선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축산농가는 유용미생물과 광합성균을 물에 희석해 축사 바닥과 벽면에 주 1~2회 살포하는 것이 좋다. 이는 악취 발생을 줄이고 해충 발생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다.
가정에서도 유용미생물을 활용할 수 있다. 하수구, 음식물 쓰레기통, 화장실 등에 사용하면 생활 악취를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유용미생물은 농업과 축산 현장에서 친환경적인 관리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여름철 병해와 악취 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가에서 올바르게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생물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사용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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