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계룡시 신도안면에서 개청 이래 최초로 자체적인 모금 행사가 열려 1천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등 큰 성황을 이뤘다.
지난 19일 청소년별마루센터에서 개최된 '2026 신바람 일일찻집 및 사랑 나눔장터'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아동·청소년 육성 지원 기금 마련을 목표로 신도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하고 신도안면과 신도안면주민자치회가 후원했다.
행사장에는 지역 주민과 기관·단체 관계자 1,000여 명이 방문해 일일찻집과 사랑 나눔장터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커피, 차, 음료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일일찻집과 풍선아트, 의류, 생활용품, 도서 등을 판매하는 나눔장터는 방문객들에게 나눔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신도안 옛날 사진전'도 함께 열려 6.25 전쟁 이전 신도안의 옛 마을 풍경과 주민들의 생활상을 담은 사진들이 전시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가 더욱 의미 있는 이유는 신도안면이 처음으로 자체적인 모금 행사를 개최했다는 점이다. 상대적으로 대규모 기업체나 상업시설이 적어 후원 기반이 넉넉하지 않은 여건에도 불구하고, 신도안지역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 독려 덕분에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지역 주민과 기관·단체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면서 당초 기대를 뛰어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나눔의 장으로 평가받는다.
신도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동안 마련된 후원금을 활용해 출산가정 이유식 그릇 지원, 입학 축하 기념사진 지원, 수능 응원물품 지원 등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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