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위한 워크숍 개최 (순천시 제공)



[PEDIEN] 순천시가 오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지역 복지의 나아갈 길을 제시할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했다.

지난 17일 순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공무원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82명이 한자리에 모여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자리는 향후 4년간 순천시 복지의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한 비전과 추진 전략을 구체화하고,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이번 워크숍 개최에 앞서 시민들의 실질적인 복지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지역사회보장조사, FGI, 온라인 주민 설문조사 등 폭넓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치며 시민들의 사회보장 욕구와 지역 복지 현황을 면밀히 분석했다.

사전 조사 결과, 순천 시민들은 '일자리, 돌봄, 건강, 문화'를 핵심적인 생활 밀착형 복지 욕구로 꼽았다.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복지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는 점이 확인된 것이다.

또한 시민들이 생각하는 복지의 가치를 '동행, 이웃, 행복'이라는 키워드로 압축하며, 보편적 복지를 기반으로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하는 포용적 공동체와 사회적 통합을 강력히 원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의견과 그동안 수렴한 시민들의 소중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복지 정책의 완성도를 한층 높여나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