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안군 행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학교와 협력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복지 모델을 선보였다.
행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전북베이커리고등학교와 맺은 재능기부 협약의 일환으로 제2차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4월 1차 기부 및 안부 확인 활동에 이어, 학생들이 직접 만든 제빵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20가구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협의체 위원들과 학생들은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나눔의 가치를 배웠고,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의 생활 실태를 세심하게 살피며 복지 사각지대 예방에 힘썼다.
한 번의 방문이었지만 어르신들에게는 '누군가 나를 기억하고 있다'는 큰 위로가 되었다. 한 어르신은 “맛있는 빵도 고맙지만 젊은 학생들이 나를 생각해 줬다는 것이 더 기쁘다”며 “직접 찾아와 안부를 묻는 것만으로도 힘이 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학교, 기관·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취약계층 발굴, 안부 확인, 정서 지원 등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특화사업을 꾸준히 추진하여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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