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사천시가 대한민국 대표 우주항공도시이자 남해안 중심 해양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해양공공기관 유치 전략을 본격화한다. 이미 다수의 해양 관련 기관을 성공적으로 유치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현 가능한 전략을 통해 해양 분야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사천시는 지난 2014년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유치를 시작으로 2022년 사천해양경찰서 개서, 2025년 해양생태보전원 유치 확정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현재 사천해양출장소, 경상남도 항만관리사업소 사천사무소,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사천지사 등 다양한 해양 관련 기관이 운영되며 해양행정, 해양안전, 해양환경 분야의 견고한 기반을 구축했다.
시는 이러한 기반 위에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 정책과 경상남도의 지역발전 전략에 발맞춰 우주항공산업과의 시너지를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특히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항공안전기술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등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 가능한 기관 유치에도 적극 나선다.
사천시는 공공기관 유치가 단순한 기관 이전으로 끝나지 않고 지역산업 육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 청년 인재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져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를 위해 정부 정책 방향과 지역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전략적 접근과 함께, 실현 가능성이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단계별 유치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사천은 우주항공청 개청을 통해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동시에 남해안 해양도시로서의 경쟁력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며 "해양과 우주항공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산업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시장은 "공공기관 유치가 시민의 삶과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중앙정부, 경상남도, 정치권과 긴밀히 협력해 사천 발전에 필요한 기관과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천시는 앞으로도 해양행정 기능 강화, 우주항공산업 육성, 남해안 관광·물류 경쟁력 확보를 통해 대한민국 남해안의 핵심 거점도시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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