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면, ‘2002년 4강 신화 재현’ 염원 담아 이색 이장회의 개최 (강진군 제공)



[PEDIEN]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응원하고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감동을 재현하자는 염원이 담긴 특별한 이장회의가 강진군 성전면에서 열렸다.

지난 12일 성전면사무소 회의실에서는 지역 발전의 중심축인 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례회의를 겸한 이색적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단순히 행정 현안을 공유하는 자리를 넘어,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전 국민을 하나로 만들었던 뜨거운 열정과 감동을 다시 한번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참석한 이장들은 주요 군정 및 면정 현안을 공유하고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태극기를 흔들며 국가대표팀의 승리를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참석자들은 선수들의 투혼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2002년 거리마다 울려 퍼졌던 붉은 함성과 국민적 열정을 떠올렸다.

참석한 이장들은 "2002년 월드컵 당시 온 국민이 보여준 단결과 열정은 지금도 대한민국의 자부심으로 남아 있다"며, "이번 이장회의가 단순한 경기 관람을 넘어 주민 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오명종 성전면장은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희망과 도전의 상징으로 기억되고 있다"며, "그 감동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응원하고 지역사회 역시 하나 된 마음으로 더 큰 도약을 이루어 나가자는 뜻에서 이번 특별 이장회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행정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성전면은 앞으로도 주민 참여와 공감 중심의 행정을 추진하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