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사회적 배려계층‘한지공예 평생학습 과정’ 개강 (문경시 제공)



[PEDIEN] 문경시가 사회적 배려계층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한지공예 평생학습 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18일, 지체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첫 수업이 진행됐다.

이번 과정은 전통 한지의 특성과 기초 이론을 배우는 데서 나아가, 참여자들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 소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 중심으로 구성된다. 정교한 손작업이 요구되는 한지공예는 인지 기능과 집중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작품을 완성해나가는 과정에서 참여자들은 성취감을 느끼고 심리적인 안정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은옥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참여자들이 일상에 활력을 찾고 사회와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평생학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경시는 장애인을 포함한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편적인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