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금산군이 여성농업인의 건강 증진과 농작업 관련 질환 예방을 위한 2026년 특수건강검진 사업 접수를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여성농업인에게 취약하게 나타나는 근골격계 및 심혈관계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 상담을 제공하여 건강한 영농 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금산군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 중 2026년 1월 1일 기준 51세부터 80세까지의 짝수년도 출생자다. 이는 1946년 1월 1일부터 1975년 12월 31일 사이에 태어난 이들을 포함한다.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 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등 총 5개 영역 10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검진 결과에 따라 맞춤형 예방 상담도 함께 제공된다. 다만, 54세, 60세, 66세 대상자는 국가건강검진 항목에 포함된 골밀도 검사가 제외된다.
검진 비용은 1인당 22만 원이지만, 군에서 90%를 지원하여 대상자는 2만 2천 원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고연령자 순으로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신청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하거나 농업이지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등 필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이 농사일과 가사노동을 병행하며 건강 위험에 노출되기 쉽다고 강조하며, 이번 특수건강검진을 통해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한 영농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대상 여성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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