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진주시 농산물 가공 제품이 미국과 캐나다 시장으로 첫 수출길에 오른다. 진주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생산된 아름드리농장의 '땡초 다짐장'과 '땡초 후레이크' 2종이 오는 30일 선적을 앞두고 있다.
이번 수출은 북미 지역의 대표적인 한인 유통망인 'H-Mart'와 연계하여 현지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들 제품은 진주의 대표 농산물인 청양고추를 활용해 한국적인 매운맛과 깊은 감칠맛을 동시에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땡초 다짐장'은 청양고추 본연의 맛을 살린 만능 양념장으로, 다양한 요리에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어 국내 소비자들에게 이미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도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아름드리농장 박은실 대표는 진주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체계적인 생산 및 품질 관리, 그리고 수출을 위한 행정 지원 덕분에 성공적으로 준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이번 수출을 창업을 위한 첫걸음으로 삼아, 최종 목표인 창업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조해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수출이 세계 시장에서 진주 농산물 가공 제품의 경쟁력과 소비자 선호도를 확인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과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진주시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중심으로 농업인의 가공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창업 실무교육'과 '농산물 가공 창업 설명회'를 개최하며 소규모 가공 창업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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