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무주군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시내와 향로산 일원, 소이나루공원에서 ‘2026 러브네이처 트레일 무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광 벤처기업 베이스드 인 네이쳐가 추진하는 ‘Better 인구감소 지역 관광 인구증대를 위한 연속사업’의 일환으로, ‘이동-도전-회복-소비-문화 향유’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여행형 러닝 행사로 주목받았다.
150여 명의 참가자들은 양일간 무주읍 향로산과 금강 변을 잇는 트레일 코스를 달리며 무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온전히 경험했다. 또한 지역 상권과 연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반딧불이가 살아 숨 쉬는 ‘자연특별시 무주’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특히 기록 경쟁보다는 완주와 경험 자체에 의미를 둔 트레일 러닝 방식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향토 음식 맛보기, 요가 및 마사지 체험, 저녁 식사를 겸한 네트워킹 행사, 지역 카페 연계 프로그램 등은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현우 무주군청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기존 탐방로와 임도를 활용해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는 저영향 운영 방식을 적용, 지속 가능한 야외 관광 모델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무엇보다 지역주민과 상권, 민간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상생형 관광 프로젝트로 추진되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고 덧붙였다.
무주군은 오는 10월 세계 최고 권위의 트레일러닝 시리즈인 GTWS 그랜드 파이널 개최를 앞두고 있어, 이번 ‘러브네이처 트레일’ 행사가 대한민국 대표 산악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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