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새시봉봉사단, 지역 내 어르신들 위해 주거환경개선 지원 (함안군 제공)



[PEDIEN] 함안군 새시봉봉사단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노후된 방충망을 교체하며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에 나섰다. 지난 18일, 봉사단 회원 20여 명은 가야읍 일대 어르신 댁을 찾아 찢어지거나 낡아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방충망을 수리하고 새것으로 교체했다.

이번 활동은 여름철 해충 유입을 막고 실내 환기 환경을 개선해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편안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새시봉봉사단은 지난 5월 방충망 수리 역량 강화 교육을 수료하며 전문 기술을 익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습득한 기술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재능 나눔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장점순 단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활동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재능기부를 통한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함안군 관계자는 새시봉봉사단의 활동이 교육으로 습득한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모범적인 사례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는 경상남도 실버봉사단에 소속된 새시봉봉사단은 함안군 은퇴 공무원 2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회원들은 퇴직 후에도 전문성과 경험을 살려 생활 밀착형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