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창군이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으며, 특히 올해는 ‘폐슬레이트 수거의 해’로 지정하고 지역 내 방치된 슬레이트 폐기물의 수거·처리를 한시적으로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고창군은 올해 총 12억49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슬레이트 지붕 및 벽체 철거·운반·처리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6월 기준으로 주택 183동, 비주택 23동, 지붕개량 35동의 신청이 완료된 상태다.
이번 추가 모집 대상량은 주택 95동, 비주택 6동 규모이며, 이는 확보된 예산 범위 내에서 조정될 수 있다. 지원 내용은 주택 슬레이트 철거 시 취약계층은 비용 전액을 지원하며, 일반 가구에는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축사, 창고, 노인·어린이 시설의 경우 슬레이트 면적 200㎡까지 전액 지원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다만, 과거 이 사업을 통해 슬레이트 건축물 처리 비용을 지원받은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석면 노출 위험을 줄이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구축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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