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대치면 농촌지도자회, 미래 농업 혁신 현장교육 실시 (청양군 제공)



[PEDIEN] 급변하는 기후 변화와 농업 환경 속에서 지역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청양군 대치면 농촌지도자회 회원 50여 명이 지난 18일, 충남 논산과 충북 청주, 세종시 일대를 돌며 미래 농업 혁신을 위한 현장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 위기 극복을 위한 안전한 농약 사용법 숙지와 함께 최신 농업 기술 트렌드를 직접 견학함으로써 청양 농업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먼저 논산시 팜한농 작물보호연구센터를 방문해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농약 안전 사용 기준과 효율적인 병해충 방제 교육을 이수하며 지속 가능한 농산물 생산 기반을 다졌다.

이어 청주오스코로 자리를 옮긴 회원들은 '2026 농업기술박람회'를 참관했다. 스마트 농업과 미래 농업 기술 등 현장의 혁신 사례를 직접 견학하며 청양 농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의 마지막 일정으로 국립세종수목원을 찾아 식물 자원 활용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했으며, 세종시 로컬푸드 성공 모델인 '싱싱장터 도담점'을 방문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선진 유통 구조와 마케팅 전략을 꼼꼼히 살폈다. 이를 통해 청양군 로컬푸드 활성화에 적용할 아이디어를 수집했다.

황인동 대치면 농촌지도자회장은 "이번 교육은 최신 농업 트렌드를 배우고 회원 간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여정이었다"며, "앞으로 선진 농업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청양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과 농촌 활력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현장 교육은 지역 농업 리더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 청양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