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 함평군이 지난 4월부터 실시한 국가지점번호판 일제조사를 완료했다. 이번 조사는 재난·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파악과 대응을 위한 국가안전망 점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국가지점번호판은 도로명주소로 위치 특정에 어려움이 있는 산악, 해안가 등에서 활용되는 중요한 안전시설이다.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안내는 구조·구급 활동의 신속성을 높여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함평군은 관내 140개소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을 대상으로 꼼꼼한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항목에는 △훼손 및 망실 여부 △표기 내용의 정확성 △통신 상태 △설치 위치 좌표의 정확성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안전사고 취약지역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위치 안내가 가능하도록 만전을 기했다.
군은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한 정비보수를 시행하여 군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국가지점번호판은 위급 상황에서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활용되는 중요한 주소 정보시설"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지점번호판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함평군의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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