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해시는 여름철 기상이변과 폭염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하절기 원예작물 찾아가는 농업 현장 컨설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달 22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주요 재배 작물인 채소, 화훼, 과수 14개 품목을 대상으로 한다.
컨설팅은 신기술 보급 시범 농가와 민원 발생 농가 등 품목별 5농가씩 총 70농가를 선정해 집중 관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김해시는 전문 지도 공무원 10명으로 구성된 4개 팀의 현장기술지원단을 편성했다.
현장 방문 시에는 정밀 진단 장비를 적극 활용해 생육 불량의 원인을 즉각 규명하고 맞춤형 처방을 제공한다. 현장에서 해결이 어려운 돌발 병해충이나 정밀 배양이 필요한 민원의 경우,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및 농촌진흥청과 연계해 해결을 도울 예정이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고온기 시설작물 생육 관리, 차광망 및 환기팬 등 시설 점검, 시기별 주요 병해충 진단 및 처방, 농약 허용기준 강화에 따른 안전한 농약 사용법 지도 등이다. 또한, 여름철 폭염 속에서 작업하는 농업인들의 안전을 위해 무더위 시간대 작업 자제, 온열질환 예방 수칙 등 농작업 안전 교육도 병행한다.
김해시 농업기술지원과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폭염과 돌발 병해충은 농가 생업을 위협하는 가장 큰 위험 요인"이라며 "현장 중심의 선제적인 밀착 컨설팅을 통해 재해성 기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농업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원예농가의 소득을 안정적으로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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