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왕시 시청



[PEDIEN] 의왕시는 5월 1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 상황에 대비한 민방위 훈련을 실시하며 시민들의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훈련은 의왕시청과 각 동 주민센터, 의왕도시공사 일대에서 동시 진행됐다.

오후 2시 정각,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자 훈련 참가자들은 별도의 안내를 받은 대피 유도 요원의 지시에 따라 인근 지하 시설 등 지정된 민방위 대피소로 신속하게 이동했다. 훈련은 오후 2시 20분 경보가 해제되면서 마무리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일상으로 복귀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대피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도 포함했다. 대피 훈련 이후 현장에서는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방독면 착용법, 소화기 사용법, 풍수해 대비 행동 요령 등 다양한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은 비상사태 발생 시 나와 가족의 생명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훈련"이라며, "앞으로 훈련 당일 사이렌이 울리면 당황하지 말고 통제 요원의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대피하는 등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훈련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민들은 '국민재난안전포털' 누리집이나 스마트폰 '안전디딤돌' 앱을 통해 주변의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 위치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