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가 고유가로 인한 피해를 겪는 도민들을 위해 지급하는 피해지원금의 2차 신청이 시작된 지 불과 일주일 만에 신청률 80%를 넘어서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5월 24일 12시 기준, 전체 지급 대상자 929만 6천 명 중 751만 5천 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이번 지원금은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하며, 1차 신청 대상자에게는 이미 지급 대상자 63만 4천 명 중 94%에 해당하는 59만 6천 명이 지급 완료되었다. 2차 신청 대상자 866만 6천 명 중에서도 79.9%인 691만 9천 명이 신청을 마쳤다. 현재까지 지급된 지원금 총액은 1조 185억 원에 달한다.
시군별 신청률을 살펴보면 오산시, 화성시, 김포시가 높은 순위를 기록했으며, 신청 수단으로는 신용·체크카드가 558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지역화폐, 선불카드가 뒤를 이었다.
신청 기한은 오는 7월 3일까지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1차 지급 대상자 역시 이 기간 내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금은 주소지 관할 지자체 내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유류비 부담 완화라는 취지에 따라 주유소와 일부 지역 하나로마트는 매출 규모와 관계없이 사용 가능하다.
지원금 사용 기한은 2026년 8월 31일까지이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전액 소멸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경기도는 신청 과정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20 경기도 콜센터와 시군별 전용 상담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전담 공무원과 통·이장이 가정을 방문해 신청부터 지급까지 돕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시행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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