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명시 대표 청소년 축제인 ‘2026 광명시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오월의 난장’이 지난 23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과 한내천, 소하상업지구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축제추진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축제의 모든 과정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축제의 주인공은 단연 청소년들이었다. 사전 기획회의부터 행사 주제 선정, 부스 구성, 공연 연출, 현장 캠페인 기획까지, 축제의 시작과 끝을 청소년들의 손으로 완성했다. 이러한 주도적인 참여는 행사 당일 현장의 뜨거운 열기로 이어졌다.
축제 현장은 청소년 동아리들의 열정적인 밴드 및 댄스 공연을 비롯해 버블쇼,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가득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준비한 체험부스는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인기를 끌었다.
지역사회와의 연대 또한 이번 축제의 중요한 특징이었다. 총 39개 지역 유관기관과 소하상업지구상가번영회 소속 36개 상점이 참여했으며, 이들이 함께 운영한 먹거리존은 방문객들이 지역 상권을 자연스럽게 이용하도록 유도하며 상생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가족 단위 참가자들은 이러한 지역 연계 프로그램에 큰 만족감을 표했다.
더불어 축제는 친환경 실천의 장으로도 활용되었다. 행사장 곳곳에서 탄소중립 캠페인이 진행되었고, 환경 체험부스 운영, 다회용기 사용 권장, 종이 없는 축제 운영 등은 참가자들에게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감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광명시 청소년축제추진위원회 소속 윤하람 청소년은 “청소년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부스와 캠페인을 준비한 만큼 현장의 참여 열기가 더 컸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탄소중립 실천까지 담아낸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은 “오월의 난장은 청소년이 직접 만들고 지역사회가 함께 완성한 지속가능한 축제”라며 “탄소중립과 사회연대경제의 가치를 함께 담아낸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이 지역 안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넓혀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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