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계대교~남촌대교 일대 7000㎡ 규모 캘리포니아 양귀비 꽃물결 장관 연출 (오산시 제공)



[PEDIEN] 오산천 은계대교부터 남촌대교까지 약 7천㎡에 달하는 구간이 캘리포니아 양귀비와 유채꽃으로 물들며 시민들에게 봄의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지난 3월 시민 참여 식재 행사와 유채 파종을 통해 조성된 이 공간은 따뜻한 봄 날씨 속에 화려한 꽃망울을 터뜨리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

붉은 양귀비와 노란 유채꽃이 어우러진 오산천변 산책로는 도심 속에서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 경관 조성 사업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참여형 녹지 공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시는 앞으로도 오산천을 중심으로 계절별 초화류 식재와 녹지 관리를 지속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과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생태하천 공간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함께 조성한 꽃길이 오산천의 봄 풍경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계절의 변화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녹지 경관 조성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오는 5월 23일부터 고인돌공원에서 열리는 '장미빛 축제'를 시작으로 시민들이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