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파주시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다회용컵 활성화 사업을 4월 말부터 시작한다.
본청, 읍면동, 사업소, 시의회 등 파주시 산하 공공기관이 1회용품 감축에 솔선수범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다. 파주시는 공공기관 내 회의나 민원인 방문 시 다회용컵을 적극 지원하여 1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 사용을 장려할 계획이다.
다회용컵 지원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필요한 곳에 대여 및 반납함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각 부서는 대여함에서 컵을 가져다 사용한 후, 물류 박스에 담아 반납함에 넣으면 된다. 운영업체는 주 1회 이상 방문하여 사용된 컵을 수거 및 세척 후 다시 공급하는 순환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파주시는 상당한 환경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파주시는 1회용컵 약 30만 개 사용을 줄이고, 약 13톤의 탄소 배출량 감축 효과를 예상한다.
심재우 파주시 자원순환과장은 “다회용컵 활성화 사업은 공공부문이 먼저 1회용품 줄이기에 나서는 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심 과장은 회의나 민원 응대 시 발생하는 1회용컵 사용을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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