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동작구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동행축제'를 개최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4월 17일 동작구청 4층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장애인, 가족, 장애인시설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시각장애인 이창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시각장애인 싱어송라이터 신재혁의 감미로운 공연과 금관악 5중주 '레조넌스 브라스'의 아름다운 선율이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장애인의 자립 이야기를 담은 미니 다큐멘터리 '오늘도, 우리는 스스로 살아갑니다'가 상영되어 감동을 더했다.
동작구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0명 내외에게 표창이 수여되었다. '모두가 함께'라는 주제로 장애인과 가족, 시설종사자가 참여하는 퍼즐 퍼포먼스가 펼쳐져 의미를 더했다.
축하공연으로는 마술쇼, 수어 퍼포먼스, 장구난타, 노들가요제 수상자 서재현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해설사,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 휠체어 전용 좌석 등 무장애 환경을 조성했다. 모든 참석자들이 불편함 없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동작구는 서울시 최초 장애인 전용 헬스장, 장애아동 통학 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증장애인 배상책임보험, 장애인 친화 미용실 등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동행축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마음의 거리를 좁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동등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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