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용산구에서 아이들의 맑은 노랫소리가 울려 퍼진다. '제2회 용산 한마음 동요제'가 4월 25일 오후 2시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개최된다.
전국 각지에서 예선을 거친 6세부터 13세 사이의 어린이 22개 팀이 참가한다. 아이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아름다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용산문화원의 주관과 용산구의 지원으로 마련된 이번 동요제는 아이들이 문화예술을 마음껏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아이들의 건전한 정서 함양은 물론 음악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지난해 뜨거운 호응 속에 개최된 제1회 동요제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자유곡을 독창 또는 중창 형태로 선보인다. 심사는 음악성, 표현력, 창의성, 무대 태도, 관객 호응도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할 전문 심사위원 4명이 맡는다.
총 5개 부문에서 시상이 진행되며, 각 부문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그리고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영예의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용산구는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행사 당일 무대, 조명, 계단 등 시설 전반을 꼼꼼하게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에는 안전요원들을 배치하여 아이들이 안심하고 공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사전 안전교육을 통해 참가자와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에도 힘쓸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아이들의 맑고 순수한 목소리가 용산구에 희망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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