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약물 오남용 예방 뮤지컬‘오즈와 약물마녀’ 공연 성료 (안산시 제공)



[PEDIEN] 안산시가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뮤지컬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이 유해 약물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올바른 의약품 사용 습관을 갖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오즈와 약물마녀’ 뮤지컬은 관내 미취학 아동 400여 명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공연은 단원구청 단원홀과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총 2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조기 신청 마감으로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현장에서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뮤지컬은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안전 수칙들을 노래와 율동으로 풀어냈다. 예를 들어, 약을 먹기 전에 반드시 이름을 확인하고, 손을 깨끗이 씻은 후 약을 먹는 습관, 낯선 사람이 주는 사탕이나 약은 절대 받지 않도록 교육했다. 이러한 교육 방식은 아이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약물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는 데 효과적이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공연이 어린이들이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 디지털미디어, 도박, 마약 등 4대 중독에 대한 상담 및 조기 선별, 예방 사업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중독 폐해 없는 건강한 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