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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명시가 시민 주도의 성평등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제3기 여성위원회를 출범하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50명의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앞으로 광명시의 성평등 정책 전반에 걸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범한 제3기 여성위원회는 시장 직속 기구로 운영된다. 지난 3월 공개모집에 72명이 지원,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50명이 선발되었다. 위원회는 여성 참여와 권익 향상, 가족 친화 및 여성 고용 창업 지원, 보행 환경 및 생활 안전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운영되며, 각 분과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책 제안 활동을 펼친다.
특히 위원들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 방향 설정부터 지역사회 성평등 환경 조성, 일상생활 불편 사항 개선을 위한 사업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여성위원회는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정책 거버넌스를 강화하는 핵심 기구”라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했다. 덧붙여 “위원들의 현장 경험과 전문성이 시정에 녹아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돌봄과 안전을 보장하는 일-가정 양립 환경을 조성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명시 여성위원회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생활안전, 돌봄,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42개 사업을 제안, 시정에 반영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시는 2026년에는 위원들의 역량 강화 교육을 확대하고 주민참여예산 정책 제안 토론 등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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