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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영등포구가 한강을 활용한 '가족 요트교실'을 확대 운영한다. 구민들에게 특별한 여가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 27일 영등포구와 영등포구체육회, 영등포구요트협회, 한국해양소년단서울연맹 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된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수상 프로그램 공동 발굴, 전문 인력 및 장비 지원, 운영 노하우 공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구민들이 수상 스포츠를 더욱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가족 요트교실'은 올해 프로그램 횟수를 기존 10회에서 15회로 늘려 운영한다. 오는 7월까지 양화한강공원 해양스포츠 훈련장에서 매주 주말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딩기요트, 카약, 워터 슬레드 등 다양한 수상 체험과 이론 교육으로 구성된다. 수상 안전 교육도 필수로 진행된다.
지난 3월 진행된 1차 모집은 접수 시작 이틀 만에 정원 150명이 마감될 정도로 구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한 참가자는 "한강에서 가족과 함께 요트를 타는 경험이 새롭고 즐거웠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구는 오는 4월 6일부터 영등포구체육회 누리집을 통해 2차 신청 접수를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대상은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가족 단위 구민이며, 초·중·고교 재학생이 포함된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차 모집에서는 5회차에 걸쳐 회당 30명씩 총 150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영등포구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상 체험 기회를 더욱 확대하고, 한강을 활용한 건강한 여가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체육진흥과 또는 영등포구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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