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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강북구가 수유재래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41억 원을 투입해 고객지원센터를 건립하고,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에는 수유재래시장 고객지원센터 건립 예정지에서 사업설명회가 열렸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상인회,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새롭게 조성되는 고객지원센터는 수유동 53-25 일대에 지상 1층부터 4층 규모로 들어선다. 배송지원센터, 상인 교육 공간, 고객 휴게 및 문화 공간 등을 갖춘 복합 지원시설로 꾸며질 예정이다.
강북구는 이번 고객지원센터 건립을 통해 전통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장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 고객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고객 쉼터와 문화공간, 공용시설 등을 통해 시장을 단순한 소비 공간을 넘어 지역 커뮤니티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설명회에서 제시된 상인과 주민 의견을 건축 기획과 설계 과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전통시장이 지역 경제와 주민 생활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설계 및 공사를 거쳐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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