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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부천시가 지난 17일과 20일,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에서 '2026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선정 공동체 23개소를 대상으로 회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처음 공동체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회계 기준을 명확히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잡한 회계 처리 때문에 사업 참여를 망설였던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교육은 보조금 집행 및 회계처리 기준, 사업 단계별 절차 안내, 보탬e 시스템 활용법 등으로 구성됐다. 딱딱한 이론 강의 대신 실제 사례 중심의 실습 위주로 진행하여 교육생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부천시는 이번 교육을 위해 특별 제작한 '회계자료집'을 제공했다. 보탬e 시스템 이용 가이드와 운용 지침을 담은 자료집은 교육생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제작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마을활동가는 "회계 부분에 부담이 컸는데, 자료집과 쉬운 설명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공동체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고매영 부천시 자치분권과장은 "공모사업 첫 참여 공동체가 회계처리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이 사업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활동매니저 컨설팅과 보탬e 시스템 시연 강의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주민 중심의 마을 만들기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활동가들의 행정 업무 부담을 줄여 주민들이 더욱 창의적이고 주도적으로 마을 사업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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