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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화성특례시가 경기도 주관 지방세 세무조사 운영평가에서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세수 규모가 가장 큰 지자체 그룹에서 우수상을 차지하며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경기도는 31개 시군을 세수 규모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눠 지방세 세무조사 운영을 평가한다. 법인 세무조사 추징 실적, 조사 수행 노력도, 직무 환경 개선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화성특례시는 수원, 용인, 성남 등과 함께 1그룹에 속해 경쟁했다. 2024년과 2025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받으며 3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시는 4만여 개 법인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세무조사를 펼쳤다. 이를 통해 탈루 및 누락 세원을 추징하고 안정적인 세수 확보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는 도내 기초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법인 수에 대한 조사다.
시는 영세 및 성실 납세기업에 대한 세무조사 유예를 추진했다. 세무조사 시 납세자 권리 헌장 고지, 우수사례 발표대회 수상 등 납세자 권리 보호 노력도 인정받았다. 친화적인 세무 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친 점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광훈 재정국장은 "3년 연속 수상은 시의 노력과 시민들의 성숙한 납세 의식이 결합한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투명하고 공정한 세무조사로 납세자가 공감하는 세무 행정을 구현하고 은닉 세원을 적극 발굴해 건전한 납세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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