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립무용단, 삶의 희로애락 담은 '춤, 세상을 품다' 공연

5월 4일 천안예술의전당, 전통 예술 거장들과 100여 명의 무용수가 펼치는 춤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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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PEDIEN] 천안시립무용단이 다음 달 4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24회 정기공연 '춤, 세상을 품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 전통춤의 깊은 정서를 바탕으로 삶의 희로애락과 인간의 시간을 춤으로 풀어낸 옴니버스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탄생과 성장, 젊음, 이별, 화합에 이르는 삶의 다양한 순간들을 춤으로 형상화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전통 예술 분야의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와 명인들이 대거 출연하여 무대의 깊이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태평무 박재희와 구음 정영만이 공연의 서사를 이끌고, 설장고 명인 서한우가 역동적인 전통연희의 에너지를 전달한다. 학춤 명인 정은혜와 악사 김주홍도 참여해 무대를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이들은 각자의 예술혼을 담아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에는 천안시립무용단을 비롯해 시립풍물단, 시립국악단, 객원 무용수 등 총 100여 명의 출연진이 참여해 대규모 전통춤 무대를 완성한다. 100명이 넘는 출연진이 만들어낼 웅장한 무대는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박종필 천안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은 “이번 공연은 춤을 통해 삶을 바라보고 다시 삶을 통해 춤을 이야기하는 무대”라고 설명했다. 그는 “전통춤의 정서와 아름다움을 관객과 공유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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