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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천안시가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19일, 시는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9호 법인' 설립 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렸다.
이번 총회에는 천안시와 충청남도 관계자를 비롯해 참여 기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법인 정관 제정, 임원 선임, 기금 출연, 2026년 사업 계획 등 주요 안건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새롭게 출범하는 제9호 법인은 천안시 내 38개 중소기업 소속 근로자 48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들에게는 올해부터 2031년까지 6년간 1인당 연간 100만원의 복지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복지비는 천안사랑카드로 지급된다.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은 복지 체계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복지 격차를 줄이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시는 이번 기금 조성을 통해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노사 간 상생 협력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영 천안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사업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생활 안정과 실질적인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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