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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고성군이 아빠의 육아 참여를 장려하는 '아빠해봄' 프로젝트의 첫 번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3월 21일, 고성군은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고 아빠의 육아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10명의 아빠와 14명의 자녀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서바이벌 올림픽'과 '친환경 오락기구 만들기'에 참여했다. 아빠와 자녀는 협력하며 미션을 수행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서바이벌 올림픽'은 아빠와 자녀가 함께 몸을 부딪히며 친밀감을 높이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친환경 오락기구 만들기'는 창의력을 발휘하여 환경을 생각하는 체험 활동이었다. 맨몸 스킨십과 만들기 활동을 통해 어색함을 줄이고 정서적 유대감을 쌓을 수 있었다는 평가다.
고성군 관계자는 "'아빠해봄' 사업은 아빠들이 육아에 자연스럽게 참여하고 즐거운 경험을 얻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아빠가 육아의 주체로서 역할을 경험하고 자녀와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성군은 오는 7월 중 2회차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2회차에서는 전문가가 아빠의 행동 패턴 데이터를 분석하여 맞춤형 육아 코칭을 제공하고, 아빠들이 육아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고성군은 이를 통해 아빠들의 육아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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