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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정읍시가 지역 농업의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농축협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축협 관계자들과 '지자체 농축협 상생발전을 위한 지자체 협력사업 실무추진위원회'를 열고 본격적인 상생 방안 모색에 나섰다.
지자체 협력사업은 지자체와 농협중앙회, 지역농협 등이 공동으로 사업을 발굴하는 정책이다.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회의에는 지역 농축협 및 조합공동법인 관계자와 농업기술센터 담당자 등 총 17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각 농축협별 지역 특화 품목 지정 및 육성 방향을 논의했다. 2027년도 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 협력 사업 발굴, 2026년도 사업 추진 현황 점검 등도 주요 의제였다.
특히 각 농협의 특화 품목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육성 전략이 논의됐다. 생산부터 가공, 유통까지 이어지는 체계 구축과 계약 재배 확대 등 실질적인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시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실무추진위원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추진 상황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지속적인 신규 사업 발굴을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갈 방침이다.
한편 정읍시는 현재 지자체 협력사업으로 46개 사업에 총 61억 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향후 농축협과 법인으로부터 특화 품목 육성 계획 및 제안 사업을 제출받아 2027년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지자체 협력사업은 농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정읍시는 농축협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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