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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이강원 작가가 장편소설 '만금빌라'로 제5회 고창신재효문학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창군 신림면 출신인 이 작가는 원광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시상식은 고창군수를 비롯하여 학생, 문화예술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만금빌라'는 전쟁과 질병으로 가족을 잃은 건축업자와 고고학자인 아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발굴 현장에서의 갈등과 이해를 통해 고창의 역사와 자연, 그리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깊이 있게 조명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강원 작가는 2020년 '아버지의 첫 노래'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소년의 강', '중정머리 없는 인간' 등 다수의 작품을 발표하며 꾸준히 활동 영역을 넓혀왔다.
고창군수는 "고창신재효문학상이 벌써 5회를 맞이하여 의미있는 상으로 자리매김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고창군민은 물론 전국민의 일상 속에 문화가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신재효문학상은 고창을 배경으로 한 창작 장편소설을 공모하는 문학상이다. 현재 제6회 고창신재효문학상을 8월 31일까지 공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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